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카가미 토모요 (문단 편집) == [[토모요 애프터 ~It's a Wonderful Life~]] == 원작에서의 높은 인기를 통해 [[2005년]] [[11월 25일]] 토모요 주연의 팬디스크 토모요 애프터가 발매되었다. 본편 토모요 루트 이후 이어지는 토모야와 토모요의 이야기. 애프터 시점에서 토모요는 학생회장을 그만둔 상태이며 학교를 다니면서 일을 마치고 퇴근하는 토모야의 저녁을 차려주고 있었다.~~그리고 프롤로그부터 등장하는 5연속 [[H신]]은 덤~~[* 실제로 프롤로그의 토모요를 보면 유난히 토모야와의 [[키스]]에 집착하면서 유사성행위도 마다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데다가, 역대 Key 작품의 히로인 중 유일하게 [[H신]]에서 주인공을 덮치는 등 [[성관계]]에 가장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는 가정이 불행했던 토모요로서는 토모야와의 성관계를 통해 그 동안의 외로움으로부터 치유받으려는 경향이 드러나는 것일 수도 있다. 참고로 토모요 애프터가 아닌 클라나드 게임판에서도 토모요 루트에 수위 높은 발언이 더 많으며, 키스 횟수는 다른 히로인들에 비할 바가 못 된다. ~~수위가 1살 정도 높달까~~] 어느 날, 타카후미가 미시마 토모라는 여자아이를 토모요에게 데려온다. 그 아이는 토모요의 가정이 불화에 시달릴 당시 토모요의 아버지가 미시마 유우코와의 혼외 관계를 통해 얻은 아이로 타카후미는 가족이 다시 갈라지는 것을 막기 위해 토모를 데리고 온다. 유우코는 몸이 좋지 않아 토모를 버리고 산골로 떠나 요양을 받고 있었고, 그렇게 토모야와 토모요에게 토모를 부탁한다는 말을 남기고는 떠나버린다. 토모요는 부모로부터 버림받은 토모를 입양해서 키우고자 했지만[* 토모요가 토모에게 집착하는 이유는 토모가 어린 시절의 자신과 마찬가지로 가정 불화에 직면해 있기 때문이다. 가정 불화를 겪었던 토모요로서는 토모에게 잘 대해주면서 자신과는 다르게 화목한 가정에서 살게 해 주고 싶었을 것이다.], 토모를 유우코에게 보내려는 토모야를 보며 갈등한다.[* 배드엔딩 기준으로 이 때 토모요는 토모를 떠나보내지 않기 위해 토모야를 몸으로 유혹하게 되는데, 문제는 이로 인해 감도가 증가했는지 몰라도 이후에도 토모야를 지속적으로 유혹하면서 성관계를 가졌다는 묘사가 나오는 등 극도의 [[오르가즘]]에 빠지는 모습을 보인다. 토모요에게 불가항력으로 덮쳐져 마지못해 행위를 받아들이는 토모야를 보자면 사실상 [[성욕]]과 토모요에게 일방적으로 [[조교]]당하는 느낌을 준다(...).] 하지만 토모를 위해 산골 마을에 교육 시설을 만드는 토모야를 보고는 마음을 다잡고 곰인형 옷을 입고 카나코와 함께 일을 도우며 산골 마을의 활기를 되살린다. 그리고 토모의 진심을 확인하고는 '''난 앞으로 어떤 힘든 일이라도 극복해 낼 거야. 토모도 힘내야 해. 어느 쪽이 더 강해지는지 경쟁하자.'''는 말과 함께 토모를 유우코에게 보내게 된다. 이후 토모야는 뇌 종양으로 인한 '''[[기억상실증]]'''에 걸리게 되고, 중학생까지의 기억을 제외한 기억을 전부 잊어버린다. 토모야는 1주일에 1번씩 두통과 함께 쓰러지면서 기억을 계속 잊어버렸고,~~흡사 [[일주일간 친구|이 작품]]의 [[천연]] [[후지미야 카오리|히로인]]같다.~~ 수술 성공 확률은 반에도 못 미쳤기 때문에 그런 토모야에게 토모요는 '''기념할 수 있는 날을 늘려가도록 하자'''면서 토모야를 3년 동안 간호하고 있었다. 하지만 토모와 약속한 강해지겠다는 맹세를 떠올렸고, 기억을 되살려낸 토모야에게 3년 동안 벌어진 일에 대해 알려준다. 토모야는 사랑하는 사람을 잊어버리고 싶지 않다며 수술을 받기로 함과 동시에 토모요에게 청혼하게 되고, 토모요는 이를 수락하면서 토모야와 결혼하게 된다. 이후 토모야의 기억을 되살리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수술은 영 잘 되지 못했고, 그렇게 토모요는 노을이 지는 바닷가에서 토모야와 사별하게 된다.[* 어찌보면 최후가 나기사보다 더 비극이다.] 에필로그에서는 토모요가 컴퓨터 자판을 치는 듯한 묘사가 나오는데, '''숲속의 곰'''이라는 토모요의 닉네임이 묘사된다. 본편과 같이 완결 시점에서는 대학생이며 인터넷을 통해 고민, 방황하는 사람들을 선도해주고 목표를 제시해 주는 상담을 해 주고 있는 듯 하다. 작중에서도 타카후미가 토모야의 집에 컴퓨터를 설치할 때 토모야와 타카후미가 토모요에게 인터넷에 대해 설명하면서 '''토모요라면 인터넷을 통해 고민을 가진 많은 사람들에게 조언을 해 주는 등 많은 사람들에게 등불이 될 수 있다''' 는 언급이 나오며 앞으로 많은 사람들을 선도해주는 사람이 될 것이라는 미래를 암시해 주고 있다. 토모요가 마치 화면 너머 플레이어에게 타이핑으로 전해주는 듯한 글들은 마에다 준이 자신이 말하고 싶은 메세지를 플레이어에게 스트레이트로 던진 작품이라는 그 반증이라고 볼수있다. 또한 여기서 저 캐치프레이즈를 잡은 이유를 알 수 있다. 토모야와 함께 하지못하는 비극을 맞았지만 영원한 사랑이란 존재한다는 믿음을 본편부터 가지고있었고, 애프터에서는 토모야가 기억을 잃었음에도 사랑한다고, 그리고 다시 기억을 잃더라도 토모요를 사랑할거라고 말해주어서 그 믿음을 더 확고히 하게 되었다. 토모야가 죽고나서 무너지지 않고 토모야가 바랬던 토모요의 모습인 '''남을 이끌어주는 등불'''이 되었으니 하늘에서 토모야가 안심하고 있지 않을까.[* 반대로 본작에서 나기사가 죽었을시의 토모야는 자기 아버지와 판박이인 폐인이 되어버렸다. 하늘에서 나기사가 좌절했을듯.] 토모요 애프터의 오프닝과 엔딩곡의 가사는 모두 혼자 남겨진 토모요의 심정과 각오를 암시적으로 나타내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